2013. 10. 8. 13:08



ヒーロー

히어로


*young JUMP 아오하루 삽입곡



+작품해설


착실하게, 한순간에 해방되는 초조감. 폭발하듯 울부짖는 기타 사운드에 대응해, 뜻하지 않게 현기증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밴드 앙상블의 완급으로 감정을 한계까지 끄집어낸 사운드와, 마치 연기하듯 표정을 바꾸는 nagi의 보컬리제이션(모음화).

그것들이 혼연일체하여 나아가는, ryo 회심의 록 넘버이다.



+작곡가(composer) from supercell : ryo


중학생 정도가 되면 반 안에서 자신이 어떤 파에 속하는지 하는 것에 그룹이 나뉘어지고, 그러는 중 자신은

혼자서 친구도 없어서 바보취급 당하는 경우가 많죠. 만약 지금 그런 환경에 처한 사람이 있다면,

그래도 절대, "언젠가 누군가의 히어로가 될 수 있어"라고. 자기자신이 그걸 증명해보일테니까.



+보컬(vocal) : nagi


곡 중간에 시점이 차례차례 바꿔지기에, 저도 많은 음색으로 그것에 맞춰 연기했습니다. 즐거웠어요!

남자애도 심약한 목소리에서부터 점점 자신을 가진 목소리가 되기도 하고, 다양한 표정을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곡에서도 가끔 나옵니다만, 소곤거리는 소리를 노래에 담은 부분이 몇 개인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잠시나마 '두근'거리셨다면 좋을텐데요.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from supercell : 미와 시로(三輪士郎)


ryo 씨와 자주 식사를 하면서 중고등학생 때의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당시 여러가지로 있었던 일이라던지 추억을 하면서 그렸습니다. 

복도, 랄까 그 주위의 정경도 포함해서 좋아해서 풍경엔 무조건 넣을 생각이었습니다.



+집영사 '아오하루' 편집자(editor) : 니시무라 신페이(西村新平)


처음으로 '히어로'를 들었을 때 가슴 속 고동을 지금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이어진 이야기, 그리고 그걸 근본으로 흘러드는 "만화에는 힘이 있어"라는 메시지에,

만화에 관련된 사람으로서,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1명의 팬으로써도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멋진 곡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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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JUMP '아오하루' 발간 때 같이 공개된 곡이었죠.

니코동에선 중2병이다 뭐다 해서 ryo를 까내렸던 거 같은데 말이죠.

지금 가사집을 다시 보니, 「(대사)」가 꽤나 있네요.


참고로, ryo 씨의 '자기자신이 그걸 증명해보일테니까.' 부분의 원문은 自分がそれを証明してますから. 입니다.

여기서 自分, 즉 자신을 의미하는데요. ryo 자신인지 아니면 '히어로' 속의 화자를 지칭하는지 고민을 했습니다만,

곡에 이입하여 자기자신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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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율
2013. 10. 8. 12:07

 


君が知らない物語

네가 모르는 이야기


+작품해설


supercell을 대표하는 악곡이자, TV 애니메이션 『괴물이야기』 ED 테마송으로서 

지금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굴지의 앨범

피아노를 기조-주조음. 한 악곡 전체의 중심이 되는 가락-로 한 질주감 넘치는 감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ryo 음악세계의 왕도라고도 불러야 마땅할 사운드 프로덕션이다. 심금을 울리는 이 슬픈 멜로디에서,

모든 이야기는 시작됐다.



+작곡가(composer) from supercell : ryo


당시 처음엔 60 억분의 1의 이야기라는 테마를 내걸고 만들었습니다만, 

시행착오를 한 결과 네가 모르는 이야기라는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현재와, 과거를 잇는 군상극을 상상하면서 그 시대의 순간을 그리는 듯한 느낌으로 곡의 진행을 만들어갔습니다.

앨범의 방향성을 위치시켜 준 곡이기도 합니다. 



+보컬(vocal) : nagi


데모를 듣자마자 감동했습니다만, 악기의 음이 생생하게 바꿔졌을 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엉겁결에 ryo 씨와 "이걸로 이길 수 있겠어요!" "응, 이길 수 있겠어!" 따위의 말을 나눈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스터업이 제 생일이기도 했고, '이 곡을 만난 건 운명이었을지도?' 라고 제 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from supercell : 미와 시로(三輪士郎)


ryo 씨가 즉시 비쥬얼이미지를 바로잡아주셔서, 전 그걸 토대로 형태로 하는 하는 식이었습니다.

'별이 뜬 하늘을 아름답게 그리는 게 참 어렵구나' 라고 궁리한 적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극중곡으로 삽입되었을 때는 소름이 돋았네요.



+소설가(novelist) : 니시오 이신(西尾 維新)


졸작 『괴물이야기』의 영상화와 관련해서, 엔딩테마로써 만들어진 곡입니다. 

이 곡은 매주, 이야기의 매듭을 멋지게 연출해주었습니다.

특히 각각의 에피소드의 에필로그에 겹쳐 흐를 때의 묘미는, 글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정말이지 『음악』이구나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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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조금 의역이 들어가 있습니다.

( "이걸로 이길 수 있겠어요!" "응, 이길 수 있겠어!" 의 원문은

"これで勝てる!" "うん、勝てるよ!" 입니다. ryo 씨가 연상일텐데 이길 수 있어! 라고 하는 건 영 아닌 거 같습니다.)

'네가 모르는 이야기'의 탄생비화라 해야할까요. 그리고 그걸 nagi가 들었을 때의 느낌.

뭐 한마디는 아니지만 관련된 사람들이 이렇게 느꼈구나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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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율
2013. 10. 8. 11:18


終りへ向かう始まりの歌

끝으로 향하는 시작의 노래


「Today Is A Beautiful Day」의 시작을 알리는, 프롤로그 넘버. 섬세한 터치로 속삭이는 듯한 지어낸 피아노 선율과,

nagi의 가성이 매끄럽게 녹아든 심플한 발라드에 만들어낸, 인생관에 대한 자문자답을 지우며,

앨범의 콘셉트를 느긋히 말하는 가사. 이야기는, 끝으로 향해 노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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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격 노래인 이 노래엔 딱히 ryo와 나기의 한마디가 없네요.

(가사는 있는데...)

삽화집 마지막에, dialogue of members와 interview of ryo & nagi 편이 있으니

여기서 자세히 알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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