ヒーロー
히어로
*young JUMP 아오하루 삽입곡
+작품해설
착실하게, 한순간에 해방되는 초조감. 폭발하듯 울부짖는 기타 사운드에 대응해, 뜻하지 않게 현기증을 느낄 수 밖에 없다.
밴드 앙상블의 완급으로 감정을 한계까지 끄집어낸 사운드와, 마치 연기하듯 표정을 바꾸는 nagi의 보컬리제이션(모음화).
그것들이 혼연일체하여 나아가는, ryo 회심의 록 넘버이다.
+작곡가(composer) from supercell : ryo
중학생 정도가 되면 반 안에서 자신이 어떤 파에 속하는지 하는 것에 그룹이 나뉘어지고, 그러는 중 자신은
혼자서 친구도 없어서 바보취급 당하는 경우가 많죠. 만약 지금 그런 환경에 처한 사람이 있다면,
그래도 절대, "언젠가 누군가의 히어로가 될 수 있어"라고. 자기자신이 그걸 증명해보일테니까.
+보컬(vocal) : nagi
곡 중간에 시점이 차례차례 바꿔지기에, 저도 많은 음색으로 그것에 맞춰 연기했습니다. 즐거웠어요!
남자애도 심약한 목소리에서부터 점점 자신을 가진 목소리가 되기도 하고, 다양한 표정을 담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곡에서도 가끔 나옵니다만, 소곤거리는 소리를 노래에 담은 부분이 몇 개인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서 잠시나마 '두근'거리셨다면 좋을텐데요.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from supercell : 미와 시로(三輪士郎)
ryo 씨와 자주 식사를 하면서 중고등학생 때의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당시 여러가지로 있었던 일이라던지 추억을 하면서 그렸습니다.
복도, 랄까 그 주위의 정경도 포함해서 좋아해서 풍경엔 무조건 넣을 생각이었습니다.
+집영사 '아오하루' 편집자(editor) : 니시무라 신페이(西村新平)
처음으로 '히어로'를 들었을 때 가슴 속 고동을 지금도 선명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거기에서 이어진 이야기, 그리고 그걸 근본으로 흘러드는 "만화에는 힘이 있어"라는 메시지에,
만화에 관련된 사람으로서, 많은 용기를 얻었습니다. 1명의 팬으로써도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멋진 곡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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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JUMP '아오하루' 발간 때 같이 공개된 곡이었죠.
니코동에선 중2병이다 뭐다 해서 ryo를 까내렸던 거 같은데 말이죠.
지금 가사집을 다시 보니, 「(대사)」가 꽤나 있네요.
참고로, ryo 씨의 '자기자신이 그걸 증명해보일테니까.' 부분의 원문은 自分がそれを証明してますから. 입니다.
여기서 自分, 즉 자신을 의미하는데요. ryo 자신인지 아니면 '히어로' 속의 화자를 지칭하는지 고민을 했습니다만,
곡에 이입하여 자기자신이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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