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8. 12:07

 


君が知らない物語

네가 모르는 이야기


+작품해설


supercell을 대표하는 악곡이자, TV 애니메이션 『괴물이야기』 ED 테마송으로서 

지금도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굴지의 앨범

피아노를 기조-주조음. 한 악곡 전체의 중심이 되는 가락-로 한 질주감 넘치는 감정적인 밴드 사운드와

ryo 음악세계의 왕도라고도 불러야 마땅할 사운드 프로덕션이다. 심금을 울리는 이 슬픈 멜로디에서,

모든 이야기는 시작됐다.



+작곡가(composer) from supercell : ryo


당시 처음엔 60 억분의 1의 이야기라는 테마를 내걸고 만들었습니다만, 

시행착오를 한 결과 네가 모르는 이야기라는 타이틀이 되었습니다.

현재와, 과거를 잇는 군상극을 상상하면서 그 시대의 순간을 그리는 듯한 느낌으로 곡의 진행을 만들어갔습니다.

앨범의 방향성을 위치시켜 준 곡이기도 합니다. 



+보컬(vocal) : nagi


데모를 듣자마자 감동했습니다만, 악기의 음이 생생하게 바꿔졌을 때의 감동은 지금도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엉겁결에 ryo 씨와 "이걸로 이길 수 있겠어요!" "응, 이길 수 있겠어!" 따위의 말을 나눈 걸 기억하고 있습니다.

마스터업이 제 생일이기도 했고, '이 곡을 만난 건 운명이었을지도?' 라고 제 맘대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from supercell : 미와 시로(三輪士郎)


ryo 씨가 즉시 비쥬얼이미지를 바로잡아주셔서, 전 그걸 토대로 형태로 하는 하는 식이었습니다.

'별이 뜬 하늘을 아름답게 그리는 게 참 어렵구나' 라고 궁리한 적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극중곡으로 삽입되었을 때는 소름이 돋았네요.



+소설가(novelist) : 니시오 이신(西尾 維新)


졸작 『괴물이야기』의 영상화와 관련해서, 엔딩테마로써 만들어진 곡입니다. 

이 곡은 매주, 이야기의 매듭을 멋지게 연출해주었습니다.

특히 각각의 에피소드의 에필로그에 겹쳐 흐를 때의 묘미는, 글자로는 표현할 수 없는, 정말이지 『음악』이구나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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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조금 의역이 들어가 있습니다.

( "이걸로 이길 수 있겠어요!" "응, 이길 수 있겠어!" 의 원문은

"これで勝てる!" "うん、勝てるよ!" 입니다. ryo 씨가 연상일텐데 이길 수 있어! 라고 하는 건 영 아닌 거 같습니다.)

'네가 모르는 이야기'의 탄생비화라 해야할까요. 그리고 그걸 nagi가 들었을 때의 느낌.

뭐 한마디는 아니지만 관련된 사람들이 이렇게 느꼈구나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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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