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6. 13:01



가을 들어서 벌써 2주에 2번 걸렸네요.


저번주하고 이번주.


감기가 떨어질 생각을 안해요 끙




일단 밖에 나가서 감기약 사와야겠어요 힘이 안나네요.


어제부터 갑자기 쌀쌀해졌는데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알바 자리 구함 헤헿


++번역은 천천히 할 생각입니다. 몸 상태가 여간 좋은 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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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율
2013. 10. 13. 15:07



うたかた花火

물거품 불꽃


+작품해설


『NARUTO-나루토- 질풍전』ED 테마. 센티멘탈 리듬을 자아내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또렷하게 잇댄 정경/풍경묘사,

그리고 극상의 연주가 절묘하게 뒤얽혀있다. 지난 날을 상기하게 해, 여전히 눈물샘을 자극하는 이 가사는,

정말 간사하지 않은가. 완전히 ryo의 생각대로 빠져들어, 정신이 들면 여름이 테마송이 되어있었다.



+작곡가(composer) from supercell : ryo


지금 여기서 이렇게 또렷한 색으로 터졌다가 사라지는 이 불꽃도, 언젠가 퇴색돼서 생각날 때가 있겠지, 하고

여름의 마지막에 그런 걸 생각하면서 그립고 쓸쓸한 기분이 되어 만든 곡입니다.

여름의 마지막 분위기를 느끼셨다면 행복할 거 같습니다.



+보컬(vocal) : nagi


여태껏 불러온 supercell의 곡 중에서 제일 이미지가 선명했습니다. 특히 D멜로디 부근에서

지금 레코딩하고 있는 것조차 잊을 정도로 깊이 빠져 있어서..... 노래를 끝내는 게 슬플 정도였습니다.

인트로의 피아노가 흩어지는 불꽃을 연상시켜서, 무척 애절하지만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from supercell : huke


처음 이 노래를 들었을 때 정말 애절해서, 이 후 정말 고민했습니다, 제 그림 실력으로 이 노래를 잘 표현할 수 있을까 하고요.

하지만 곡에 끌려가듯이 러프를 그릴 수 있어서 그대로 최후까지 마무리할 수 있어 맘에 드는 1장입니다!



+애니메이터 : 『물거품 불꽃』MV 감독(director) : 나카자와 카즈토(中澤一登)


아름다운 곡이여서, 곡의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고운 영상을 만들도록 의식하며 제작했습니다.

ryo 씨를 편집할 때에 불러서 만나, 긴 시간 진지하게 화면을 들여다보시는 모습을 보고 감동했습니다.

무언가를 만들고 살아 숨쉬게 하는 일과 책임을 지는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이후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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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신율
2013. 10. 13. 12:22



星が輝くこんな夜に

별이 빛나는 이런 밤에


+작품해설


PC 게임 『마법사의 밤』 ED 테마송. 최신예 록 사운드에, 치밀하게 엮은 ryo의 원천.

한 편으로 90년대에 한 세기를 풍미한 얼터너티브, 다른 한 편으론 2000년대에 융성한 피아노에모(piano emo)인가.

supercell의 록은 무엇인가하고 생각하면, 이 곡처럼 심플한 멜로디를 고동치게 하는, 그 절묘한 절충감에 있는 느낌이다.



+작곡가(composer) from supercell : ryo


나스 씨가 같이 하자,고 하셔서 만든 곡입니다. 게임 본편의 효과음용으로 실제 산에 올라 효과음을 녹음하러 가서

엄청 모기에 물린 게 기억나는 군요. 아무 것도 아닌데 왜인지 계속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자신의 인생의 곳곳에 있어서.

그런 순간을 이야기로서 묘사해봤습니다.



+보컬(vocal) : nagi


이것이야 말로 supercell! 이란 느낌의 업템포라, 데모단계에서 두근두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해 점차 드라마틱하게

전개해서 몇 번 들어도 질리지 않는 곡입니다. 말하는 식의 가사를 부르는 게 언제나의 즐거움입니다만,

(특히)이 곡의 '제 탓이 아니라구요(ボクのせいじゃないですよ)'도 맘에 들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 코야마 히로카즈(こやまひろかず)


ryo 씨의 곡엔 이야기가 있고, 정경이 있고, 그건 '마법사의 밤'에 흐르고 있습니다. 밤 노래로 ED테마인데다가,

뭔가 빛나는 듯한 미래를 예견하게 하는 노래라고 느꼈습니다. 이 새벽은 특별한 새벽입니다.

그것은 '마법사의 밤'의 이야기를 접한 후의, 상상의 즐거움으로 해주세요.



+PC 게임 『마법사의 밤』 시나리오 라이터(senario writer) : 나스 키노코(奈須きのこ)


1980년대를 무대로 한 이야기에, 최신 노래를 넣고 싶다. 2009년 말, 그런 희망을 담아 ryo 씨에게 각본을 보여드렸습니다.

결말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최고의 '결말'을 받았습니다. --- 밤은 이제 없어져버렸어, 평범한 하늘을 봤어.

그녀는 지금까지 알아차리지 못했어, 아름다운 하늘을 봤어. 마법사의 밤이란건, 아마 이런 이야기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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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서의 横糸와 縦糸가 뭔지 모르겠어서 '한 편, 다른 한편'이라 해석했습니다.

그리고 생소한 단어인 피아노 에모는 검색해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 니코동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Piano emo med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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