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0. 16. 18:28


夜が明けるよ

날이 밝아와요


+작품해설


심야의 미수(微睡)가 멜로디에 녹아있다. 그 더없는 환상성(幻想性)은, 어두운 밤이 초래하는 마법일지도 모른다.

그것들을 보기 좋게 승화시켜, 앨범을 풍요롭게 한다. nagi의 노래는 한없이 다정하고, 감정표현의 민감함을 제대로 마음속 벽에

들어온다. 자, 날이 새고 밝아온다. 남은 노래도 얼마 남지 않았다.



+작곡가(composer) from supercell : ryo


잠들지 못하는 밤은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동안 잘 수 없게 되죠. 이윽고 새카만 방이 점차 파랗게 물들어가는,

날이 밝아오는 직전의 시간대를 이미지해 만들었습니다. 이 곡은 앨범 제작 중 가장 나중에 만들어진 곡이기도 합니다.



+보컬(vocal) : nagi


supercell 노래의 매력 중 하나는, 전하고 싶은 걸 정면에서 정확히 말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실은 이런 가사는 간단해 보여서

꽤나 쓰지 않습니다만. 좀 부끄럽지만, 그걸 걷어내는 건 무척 용기가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곡에 이끌리는 거겠죠.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 나기미소(なぎみそ)


'생각을 하다가 아침이 되어서, 왜인지 모르겠지만 바다에 아침해를 보러 간다' ryo 씨와 그런 이야기를 부풀리며,

다정한 목소리와, 기타사운드를 색에 입히려고 손을 움직였습니다.



+레코딩 & 믹스 엔지니어(recording & mix engineer) : 오쿠다 슈파(okuda supa)


'새벽'은 하루의 시작의 시간, 밤과 아침의 경계. 이 정적에 포함됐던 시간에 녹아드는 듯한 악기의 음색.

섬세한 보컬이 귀와 마음에 기분 좋게 다가온다. 하나하나의 음과 그 여운조차 의미를 가져서, 그래서 아름답다.

이런 멋진 곡을 만들어 버리는 ryo 군의 날카로운 이해력과 창조성이 내 엔지니어로서의 영역을 넓혀주었다.


-----------------------------------------------------------


의역이 좀 있네요. 초벌번역인지라 좀 애매한 건 넘어가기로 하고.

시간나면 완역도 해보겠습니다.

'번역 > 야나기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私へ  (0) 2013.10.18
さよならメモリーズ  (0) 2013.10.16
うたかた花火  (0) 2013.10.13
星が輝くこんな夜に  (0) 2013.10.13
Feel so good  (0) 2013.10.10
Posted by 신율